원정출산 가야하는 이유: JTBC 단독보도, ""간부가 병사에게 "내 군화 핥아라"…해병대 또 가혹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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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간부가 병사에게 "내 군화 핥아라"…해병대 또 가혹행위
군에서 가혹행위가 있었단 신고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엔 해병대 간부가 자신에게 버릇없이 굴었단 이유로 군화를 핥으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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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기사 볼 때면 어이가 없습니다.
딱 한 마디가 떠오릅니다: "저질 군대문화."
차라리 미군에 입대하지.
아, 맞다, 이미 카투사 지원에서 "운 좋으면" 미군 하청으로 복무하고 있지.
기업의 하청이나,
외국 군대의 하청이나 동일한 하청.
왜, 국내 대기업의 하청업체는 보잘것없고,
외국 군대의 하청은 못 들어가서 안달인지 모르겠음.
자신의 나라도 제대로 못 지켜서 이 외군, 저 외군 끌어들여서 보호해 달라는 나라.
지 나라도 제대로 못 지키면서 갈구는 건 쫄병.
그 꼴 보느니 차라리 국적을 바꾸고 싶은 생각이 가득함.
지금도 저렇게 간부가 자신의 군화를 혀로 핥으라는데 예전에는 얼마다 더 했을까.
암튼 저질 군대 문화, 바뀌지 않을 것 같음.
내 자식 저런 놈 밑에서 병사 생활 하느니 차라리 미국 시민권 주고 미군 입대 시키는 게 낫다는 생각이 든다.
네 자식이라면 쟤 밑에서 병사 생활 시키겠니?
지난 100-200년을 뒤돌아보면 한국이라는 콩알만 한 나라가 (타국의 군사적 지원 없이) 스스로를 보호하고 자신의 주권을 지켜낸 게 얼마나 되는지..?
항상 간에 붙었다가 쓸개에 붙었다가.
"쎈놈한테 붙어야 잘 먹고 잘 산다." 이런 생각으로 군사적으로나 외교적으로는 강자에게 빌붙기.
그러면서 아예 국적을 변경하려고 하면 무슨 배신자 취급.
한국 국적으로 간/쓸개 붙는 거나 그냥 다른 국적 선택하는 거나 무슨 차이?
그리고 남들이 무슨 상관...?
다른 국적을 선택한다고 질타하는 것은 어찌 보면 자신이 속한 사회가 열등하다는 것을 스스로 인정하는 것과 다름.
왜 그러냐..?
비유하건대 대기업에 어떤 직원이 이직한다고 가정,
동료 직원이 어디로 가냐고 물음.
이직하는 직원의 답변 A, B, 두 가지 시나리오.
이직하는 직원이 A. 현재 근무 중인 대기업의 3차 하청업체로 이직한다고 답변함.
동료는 이직하는 직원이 어딜 가든 말든 별로 신경 안 씀. 잘 가라고 가서 잘 살라며 쓸데없는 덕담 한마디하고 자기 일 함.
다른 시나리오 B.
현재 대기업에서 다른 곳으로 이직하는 직원이 이번 시나리오에서는 현재 대기업 보다 훨씬 좋은 외국계기업으로 이직한다고 답변함.
"오, 외국계기업~~"
부러워하며 시기, 질투함.
왜 동일한 직원이 이직한다는 사실은 동일한데,
A. 중소기업, 하청업체로 이직할 때는 별로 신경 안 쓰고, 그래, 잘 됐다,, 별 의미 없는 덕담으로 사람을 보내며.
B. 좋은 외국계기업으로 이직할 때는 부러워하고 시기 질투함??
이직하는 동료직원이 어디로 가든 그 사람만을 보면 됨.
그 사람은 달라지는 게 아님.
다만 그 사람이 속한 근무처가 달라질 뿐.
자신의 현 직장보다 더 좋은 직장 (외사)로 이직한다고 하여 불필요한 질투.
이는 결국 자신의 직장이 그 외국계 기업보다 열등하다는 점을 인정하는 바.
국적이나 이민도 마찬가지.
남들이 어디 가서 출산하던 님이 뭔 상관?
어떤 이유로 질투심, 시기를 느끼는지 자기 성찰을 잘해보시기 바람.
그 내면에는 자신이 속한 한국이라는 나라가 미국이나 캐나다 보다 열등하다는 인식이 있고 그걸 인정하는 것과 다름없음.
돌고 도는 사회,
돌고 도는 세상.
그냥 쿨하게 그러냐, 알아서 잘해라.
각자의 차이를 인정하고 서로 존중하면 그걸로 끝.
별 할 일 없는 인간들이나 남들 일에 신경 쓰는 듯.
누가 가든 말든,,, 다른 놈이 오든 말든.
불필요한 이민 정책의 문턱을 낮춰보는 것도 사회에 도움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