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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출산: 셀프 vs 브로커 vs 산후조리원 비교

해외출산 가이드북 2023. 6. 4. 08:35

 

해외출산을 가시는 분들은 세 방식 중에 하나를 택하시게 되지요. 

 

© towfiqu999999, 출처 Unsplash

 

1. 셀프: 직접 준비하시는 분들, 가시는 곳 현지에 친척이나 가족이 있어서 자연스럽게 셀프가 되는 분들. 

 

2. 브로커: 검색하여 브로커를 찾아서 브로커에게 수수료를 지급하고 다녀오는 분들. 

 

브로커는 형태는 대략 세 가지.

한 형태는 현지에서 산모가 사용할 숙소를 직접 임차하여 이를 재임대하는 방식.

(사실 이런 부분에서 현지에서 법률적으로 위반소지가 발생하기 시작합니다. 자가인 경우에는 상관 없으나 임차한 부동산을 소유주의 동의 없이 재임대하는 이런 행위부터가 법률적인 문제의 시작.)

 

다른 형태는 현지에서 산모에게 사진을 보여주고 좋다고 하면 그 숙소를 대리 계약하는 형식.

공실률 관리는 이게 더 수월하시겠지요. 

 

또 다른 형태는 아예 해당 부동산을 매입하여 산모에게 재임대하는 방식.

이점도 현지에 임대 관련 사업자등록 등이 있어야하지만 제대로 납세하면서 하시는 분들은 없는 것 같음. 

 

3. 산후조리원 이용하는 분들. 

 

이렇게 크게 세 종류. 

 

비용은 가시는 방법마다 천차만별. 

 
저렴하게 가는 분 
비용 신경 안쓰시는 분
비고
항공료
1,500 (USD)
10,000
이코노미 vs 일등석
숙박
3,000
25,000
두 분의 생활 수준 차이
각자 알아서 결정
의료비
10,000
60,000
기본 vs 무통 등등
생활비
각자 알아서
이분들 체류비 등 신경 안쓰심
현지 교통비
2,500
최소 7,000
랜트카 + 주유 등

대략 최소 $17,000 - 최대 $100,000 초과. 

대부분의 사람들은 범위 내에서. 

 

일반 여행을 갈 때도 직접 계획하여 여행 다녀오는 분들이 있는 반면에 여행사를 통해서 팩키지 여행 가시는 분들도 있음. 

저마다 각자의 니즈와 상황에 맞게 선택할 문제. 

 

브로커를 통해서 가면 수수료 대략 600-1200만원. 이 수수료는 수수료 명목으로 납부하는 방법도 있지만 불법 재임대 또는 무허가 숙박업 형태로 숙박비 명목으로 납부하는 것이 일반적인 사례. 

 

(직업에는 귀천이 없다는 말에 동감하기에 그 분들이 현지에서 어떤 방식으로 삶을 살아가셔도 저자는 그게 옳거나 그르다 같은 판단은 하지 않음. 사람들이 살아가는 방법은 참 다양하다는 생각 뿐.)

 

산후조리원은 추가적인 서비스가 있긴하지만 결과적으로 산후조리 도우미 제공, 숙박비, 병원 소개 과정에서 수수료 발생. 수수료만 대략 800-1500만원 정도 추정.

 

(이분들도 위 브로커들과 마찬가지고 저자는 직업에는 귀천이 없다는 말에 동감하기에 그 분들이 현지에서 어떤 방식으로 삶을 살아가셔도 저자는 그게 옳거나 그르다 같은 판단은 하지 않음. 사람들이 살아가는 방법은 참 다양하다는 생각 뿐. 이분들은 브로커들 대비 사업 규모가 큼.)

 


이와 별개로 자신의 여행을 직접 준비하듯 셀프로 준비하고 다녀오시는 분들도 있음.

이분들 중에 검색을 열심히 하다가 막히는 부분이 있으면 저자의 책을 구입하여 읽고 다녀오심.

 

요약본와 원본, 이렇게 두 가지 책이 있음.

요약본은 전체 흐름 설명, 갈지 말지 고민하는 분들.

원본은 완전 맘먹고 가시는 분들. 세세한 내용이 모두 담김. 

 

 

요약본은 아래 링크에서 구매 가능: 

 

https://www.denarug.com/products/ebook_guide

 

 

원본 링크는 하단 참조: 

 

https://www.denarug.com/products/ebook-unabridged

 

셀프로 준비하여 다녀오는게 사실 가장 저렴하기도 하고

사실 현지에서 사회적인 물의가 가장 적거나 미미하다고 생각됨. 

 

해당 업계 종사자분들과 그 업태를 살펴보면 문제가 될만한 소지가 항상 있음.

이런 점들을 약점 삼아서 현지 한인 이민변호사나 이주공사 같은 이해관계자들의 알력은 항상 존재해왔음. 

양측 다 상관하고 싶지 않고 그냥 셀프로 다녀오시는게 가장 맘 편하다고 안내함.

그런 분들을 위해서 책을 출간함. 

 

보통 영어되시고 가방끈 긴 분들이 책을 구매하심.

영어 전혀 안되는 분들은 결과적으로는 현지 생활의 두려움 때문에 산호조리원이나 블로커에게 의존. 

 

 

- 끝 -